김고은과 '찐친' 인증하더니… "친구 없다"던 박지현의 과거 발언, 대체 뭐길래?
뉴스앤포스트입력 2025-09-18 17:53
이러한 두 사람의 친분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박지현이 과거 여러 차례 연예계 활동을 하며 동료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토로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배우 안보현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현이가 많은 작품을 했는데도 배우들과 밥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해서 놀랐다"며, 자신이 먼저 나서서 스태프들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박지현의 내성적인 성향을 보여주는 일화로, 그가 연예계 내에서 사적인 관계를 넓히는 데 소극적이었음을 시사한다. 박지현 본인 또한 올해 초 한 유튜브 채널에서 "친구 외에는 아무도 안 본다", "사회생활의 친구를 만드는 걸 노력해야 하나 생각한다"고 털어놓으며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동료들과의 교류가 거의 없다고 밝혔던 그였기에, 김고은과의 '절친' 행보는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과거 그가 같은 유튜브 채널에서 보였던 일부 발언들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며 갑론을박이 재점화되는 모양새다. 당시 박지현은 자신의 성향이나 습관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앞뒤가 맞지 않는 듯한 모습을 여러 번 보여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안겼다. "친구가 없다"며 내성적인 성격을 강조했지만, 이내 "진짜 친한 친구는 4명 있다", "7명이 있는 단체 대화방이 있다"고 말을 바꾸어 의아함을 샀다. 또한 체중 관리에 대해 "밥을 별로 안 좋아해서 아예 안 먹는다"고 단언했지만, 이후 "미국 여행에서 한식 때문에 10kg이 쪘다. 찌개를 먹을 땐 밥이 있어야 한다"고 말해 발언의 신빙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술을 전혀 못 마신다고 했다가 "위스키를 온더락으로 3잔 마셨는데 생각보다 잘 먹더라"고 말하는 등, 일관성 없는 모습에 당시 진행자였던 성시경마저 "앞뒤 말이 맞는 게 하나도 없다"고 지적할 정도였다. 이처럼 김고은과의 진한 우정을 과시하는 현재의 모습과, 과거 논란을 낳았던 그의 예측 불가능한 언행이 대비를 이루며 박지현이라는 인물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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